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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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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한 기록 2013. 2.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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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을 자유자재로 맬 수 있으면 V존 연출은 완벽하다
수트 코디에 있어서 키 포인트가 되는 것이 V존 코디네이트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V존을 만들려면 수트, 셔츠, 타이의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다. 색과 무늬와 디자인, 소재까지 모든 요소의 궁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트 라펠 폭과 V존의 깊이, 셔츠 칼라의 디자인 등 여러 요소와 전체 밸런스를 고려한 매듭법을 즐기는 것이 수트의 묘미라고도 할 수 있다.

셔츠의 깃이 좁으면 작은 매듭을, 넓은 깃에는 큰 매듭을 매고 깃의 벌어진 각도가 작으면 매듭도 가늘게, 각도가 크면 매듭도 크게 맨다. 윈저 노트니 더블 노트니 하는 것들이 바로 이 매듭의 종류다. 각각의 노트마다 정해진 규칙이 있으니 어떻게 매라는 얘기인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고작 타이 매듭일 뿐이지만 셔츠의 깃에 어울리게 맨 타이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기본 타이 매는 법



플레인 노트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 플레인 노트를 바르게 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철칙이다. 작은 폭 위에 큰 폭을 겹치는 것부터 스타트. 그림과 같이 진행하고 마지막에 매듭에 자연스러운 딤플이 생기도록 정돈해서 완성한다.

참고 이미지

더블 노트
플레인 노트를 두 번 감기한 것 같은 스타일. 당연히 플레인 노트보다 큰 매듭이 된다. 플레인 노트와 기본적인 순서는 같지만, 포인트는 매듭을 두 겹으로 하는 것. 마지막에 폭이 넓은 쪽을 두 겹의 매듭 사이로 통과시켜서 매듭에 자연스러운 딤플을 만들어 완성한다.

참고 이미지

세미 윈저 노트
적당히 좋은 볼륨감이 나온다. 밸런스 좋은 매듭으로' 하프 노트'라고도 부른다. 플레인 노트와의 차이는 매듭을 X자 상태로 하는 것. 이것으로 대칭감이 보다 강해지기 때문에 매듭의 밸런스가 깨끗하게 된다. 똑같이 마지막으로 예쁜 딤플을 만들 수 있도록 정돈해서 완성한다.

참고 이미지

윈저 노트
가로로 넓게 볼륨이 나오는 매듭법이기 때문에 와이드한 타입의 칼라에 적당하다. 클래식한 인상으로, 매는 법은 4가지 중에서 가장 복잡하다. 가로로 볼륨을 내게 되기 때문에 관록이 나오는 점이 포인트.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매듭에 예쁘게 딤플이 생길 수 있도록 정돈해서 완성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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